스타캐슬의 히스토리
스타캐슬은 아케이드 게임으로, 1980년 시네마트로닉스에 의해 출시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벡터 기반의 단색 게임으로 투명한 플라스틱 덮개로 스크린에 있는 링의 색을 볼 수 있습니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우주선을 컨트롤하면서 적의 대포를 파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대포는, 12개의 선으로 이어져 링 모양을 하고, 서로 마주보고 있는 세 개의 쉴드 링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인즈”라 불리는 적들은 링의 중심과 플레이어의 우주선 홈에서 나옵니다. 플레이어는 이 적들을 피할 수 있고 옵션도 이용 가능합니다. 만약 링이 완전하게 파괴되면, 중앙에서 새로운 링이 나타나 대체되므로 링을 구성하는 하나의 선이라도 남겨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포가 파괴되면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다음 레벨이 시작됩니다.
인공지능을 사용한 실험적인 초창기 게임 중의 하나로, 플레이어의 우주선은 반복하여 공격을 당합니다. 당시, 게임 분야에서 중요한 혁신적 역할을 한 게임이며, 오늘날 많은 비디오 게임의 기본 틀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또한 일부 게임들과 다르게, 스타캐슬의 점수는 백만 점을 넘지 않습니다. (4시간 정도 플레이하면 가능) 아직 천만 점에 도달한 기록은 없습니다.
이 게임의 영향으로 많은 영화가 제작되었고 이후 출시된 많은 게임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인기 있는 아타리 2600 게임 야스 리벤지와 앤그리버드 스페이스의 배경에 영감을 준 게임이기도 합니다. 벡트렉스와 아타리 2600 비디오게임 콘솔 버전으로 출시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스타캐슬은 PC에서 실행 가능한 버전, 플래시 포맷으로 변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