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끝나지 않는 킹 오브 파이터즈의 전설
아케이드 게임의 히스토리에 관한 짧은 이야기
만약 여러분이 70년대 후반이나 80년대 초에 유년기를 보냈다면 운 좋게도 아케이드, 즉 오락실 게임의 황금기를 충분히 경험하고도 남았을 것입니다. 아마도 팩맨 최고 점수를 깨기 위해, 또는 테트리스 마지막 레벨까지 가기 위해, 몰래 동네 오락실에 가서 일주일 용돈을 몽땅 써버렸던 아련한 추억이 있을 것입니다. 이 시기에 엄청난 오락실 게임의 인기는 큰 규모의 동전 오락실 게임 기계에서 가정용 게임 콘솔로 빠르게 전환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타이토, 미드웨이 MFG, 세가, 남코사와 같은 큰 회사들은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더 다양한 게임 장르들을 앞장서 개발하게 됩니다. 이렇게 틈새시장에 투자된 자금은 오락산업의 갑작스러운 진전을 가져오고, 일 이년 이내에, 제한적인 2차원의 딱딱한 ‘퐁’ 게임이나 ‘벽돌깨기’ 스타일의 게임에서 바뀌어 디테일한 캐릭터,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인, 빠른 게임 진행과 훨씬 좋아진 그래픽이 있는 더욱 복잡한 게임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킹 오브 파이터즈의 대유행
아케이드 게임이 크게 유행할 즘에 출시된 게임 장르 중 하나는 일대일 파이팅, 격투 게임으로서 게임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몇 개만 예를 들자면, 스트리트 파이터, 철권, 모탈 컴뱃, 아랑전설, 킹 오브 몬스터, 킹 오브 파이터즈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게임 중에서 킹 오브 파이터즈 세가가 가장 인기 있는 게임으로 사실, 여전히 아트 3D 콘솔로 플레이되며, 끊임없이 대량으로 상품화되어 출시되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로도 제작되었습니다.
고전 가라데 챔프, Way of the Exploding Fist, 이얼 쿵푸와 같은 게임들이 출시되면서 80년대 중 후반에 첫 번째의 대전게임이 출시된 것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 게임들이 바로 나중에 출시될 대전게임의 이름에 바탕을 마련해주게 됩니다. 비록 90년대까지는 아니었지만, 이 장르는 큰 인기를 얻었는데, 토너먼트 게임 스타일과 전 세계에서 온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라는 소재들로 스트리트 파이터 아케이드 게임을 선두로 하여 인기를 얻었습니다.
오락실이나 가정용 콘솔 게임과 같은 아케이드 게임은, 오늘날 초고속의 게임 속도뿐 아니라 훨씬 정교해진 3D 스타일의 그래픽으로 현실감 있는 스토리라인을 만들어냅니다. 대전게임의 이름은 게임산업에서 중점적인 경쟁 대상이 되었고 SNK 네오지오는 1991년부터 1993년까지, 라이벌 캡콤사의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와 경쟁하기 위해 세 가지 유명 게임 이름인 아랑전설, 킹오프 몬스터, 용호의권을 내놓습니다. 하지만 1994년 출시된 킹 오브 파이터즈는, 이전의 아랑전설과 용호의권 시리즈, 이카리 워리어즈, 싸이코 솔져뿐만 아니라 몇 개의 인기 스포츠 게임에서 쓰이던 게임 캐릭터 이름이 사용되어 게임 매니아들을 매료시키게 됩니다. 게이머들은 즉각적으로 이런 친숙한 캐릭터들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들은 레벨을 플레이하며 본인이 3개의 캐릭터를 선택해서 싸울 수 있는, 새로운 팀이 되어 게임하는 방식을 좋아했습니다.
킹 오브 파이터즈 94의 대성공으로, 캐릭터가 추가되고 새롭고 복잡한 공격 기술 및 스페셜 마지막 동작들이 추가된 95버전도 바로 출시되었습니다. SNK 팀은 플레이스테이션과 Xbox 콘솔, 여러가지 휴대용 게임기용으로 리메이크 버전들이 출시된 후 1997까지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출시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