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만도의 역사
코만도는 1985년 출시된 수직 스크롤링 슛뎀업 아케이드 게임입니다. 이후 출시된 게임의 장르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으며, 그 해 베스트 슈팅게임 및 베스트 아케이드 스타일 게임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논스톱 액션과 도전적인 게임플레이로 많은 찬사를 받은 게임입니다.
게임의 목표는 적의 베이스를 파괴함으로써 포로가 된 중요 인물을 구출하는 것입니다. 플레이어는 슈퍼 조라고 불리는 고도로 훈련된 군인을 플레이하게 되는데, 슈퍼 조는 정글을 헤쳐 엄청난 적군의 공격을 막아내야 합니다. 그는 무한대로 발사되는 기관단총과 탄수 조절이 불가능한 수류탄으로 무장한 군인입니다. 적진을 헤쳐나가는 도중에, 그는 적에 의해 수송되고 있는 포로를 구출할 수도 있습니다.
코만도는 다양한 플랫폼에 맞게 출시되었습니다. 코모도 64, 암스트라드 CPC, MSX, ZX 스펙트럼, 인텔리비전, 아타리 2600, 아타리 7800, 아미가,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아콘 일렉트론, BBC 마이크로, 개인용 컴퓨터와 같이, 대부분이 과거와 현재의 콘솔들입니다.
1989년 후속 게임이 출시되었는데, 그 이름은 Mercs (한국 출시 이름: 전장의 이리2)이며, 2008년 두 번째 후속 게임인 코만도 3편, 울프 오브 더 배틀필드가 출시되었습니다. 전장의 이리2에서 플레이 가능한 세 명의 캐릭터 중의 한 명인 슈퍼 조가 조세프 깁슨으로 알려지게 된 바이오닉 코만도2009년 버전에서 메인 캐릭터의 이름이 밝혀졌습니다.
액션게임 장르에 큰 영향을 끼친 게임으로, 당시 시대를 대표하는 액션게임의 좋은 예가 되는 게임입니다.